설계공모 : 진동보훈문화관
- 4등작
- 대지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 용 도 : 제2종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 문화 및 집회시설(문화관)
- 대지면적 : 3,303.00㎡
- 건축면적 : 653.25㎡
- 연 면 적 : 938.62㎡
- 건폐율/용적률 : 19.78%/ 28.42%
- 컨셉 : “기억을 함께 나누고, 보훈을 일상으로 잇는 공간”
기억을 함께 나누고, 보훈을 일상으로 잇는 공간
진동 보훈문화관은 전쟁의 기억을 일상 속에서 다시 마주하는 곳이다. 카페와 전시, 아카이브, 외부마당이 어우러져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기억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며, 숭고한 희생과 더불어 평범한 이웃의 용기까지 담아낸다. 이 곳에서 보훈은 기념을 넘어,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이어지는 공유의 경험이 된다.
과거의 기록 위에 현재의 평화를 덧입히는 건축적 조망장치
진동면의 지형 조건을 따라 외부마당과 내부공간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보훈문화 거점으로 계획하였다. 예곡들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시퀀스를 통해, 기념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적 장소를 지향한다.
지형과, 건축, 마을과 기억이 한 장면으로 이어지는 보훈문화의 풍경을 담다
대지의 레벨에 순응하여 건축이 자연스럽게 앉혀지며, 건물은 땅과 하늘, 사람과 기억이 만나는 매개체로 기능한다. 필로티 하부의 수공간과 상부의 라운지가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기억의 수평선’을 형성한다.
수평적 흐름에서 수직적 상승으로 이어지는 동선계획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출발해, 2층 중정을 감싸는 복도를 지나 아카이브 라운지로 연결되고, 스텝형 계단라운지를 따라 3층 전망라운지와 옥상으로 이어진다. 이 여정 자체가 기억의 흐름을 체험하게 하며, 방문자는 이동하면서 서로 다른 풍경과 감정을 만난다. 또한 외부 마당과 전시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내·외부가 하나의 흐름을 형성한다.